[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대상 수상과 함께 기세 좋게 새해를 시작한 기안84가 여주의 홍보대사까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경기일보 등에 따르면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여주 시민사회단체는 기안84에게 시를 홍보하는 대사 역할을 주문, 여주에 초청한 상태라 눈길을 끈다.
기안84의 고향은 여주시 흥천면으로 알려졌다. 여주에 다섯 살까지 살다 당시 공무원이었던 아버지가 자리를 옮기면서 여주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 종횡무징 활약 중인 기안84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고향 여주에 얽힌 추억을 밝히고 여주를 직접 찾기도 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여주 시민들 역시 기안84가 여주의 좋은 이미지를 끌어올린 점을 높이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기안84가 대상을 수상하자 흥천면 계신리 마을에는 지역 주민들이 내건 축하 현수막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서 기안84 역시 이 사실을 언급했다. 기안84는 "여주에 플래카드에 7개인가 걸렸다고 한다. 여주 시장님이 여주에 한 번 오라고 한다"라며 "플래카드를 보름밖에 못 건다고 한다. 아마 1월 20일 정도까지일 테니 볼 거면 그 사이에 가보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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