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캡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민영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을 이야기하는 나인우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에서는 박민영과 나인우가 서로의 회귀 사실을 알아채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지혁(나인우 분)은 강지원(박민영 분)을 데리고 유도장으로 향했다. 유지혁은 강지원에게 유도복을 내밀었고, "갈아입고 와라"라 이야기해 강지원은 당혹감을 보였다.

강지원은 괴성을 지르며 유도 기술에 성공하는 등 틈새 유쾌함을 선사했다. 유지혁은 "이기기 위한 첫 시작은, 매트 위에 올라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이라며 일렀다. 유지혁은 "보통은 이렇게 쉽게 잡혀주지 않는다. 그러나 때론 내어준다. 넘어가지 않을 거 아니까"라며 다른 돌파구를 알렸다. 또한 "일단 매트 위에 올라서면 생각할 것은 딱 한 가지다. 넘긴다"라 조언했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조언을 기억하며 김경욱(김중희 분)에게 "어제는 죄송했다"라며 사과했다. 이에 김경욱은 "네 이름이 빠져 있어서 당황했냐"라며 강지원에 심술궂게 대했고, 강지원은 "'왕흥인(정재성 분) 상무님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강지원은 왕흥인이 구설수에 휘말리게 될 사건을 기억하고, 철저히 프로젝트를 망치고자 접근한 것. 강지원은 "왕흥인의 도복을 움켜쥐었다"라 비유했고, 높은 입지를 차지하게 된 왕흥인이 구설수에 휘말려 모든 책임을 떠안기를 기다렸다.

강지원은 왕흥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지분이 빠진 기획안에 대해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 이야기했고, '넘어질 거면 지금 넘어져라'라 생각했다. 잔뜩 화가 난 왕흥인은 비행기의 스튜어디스와 사무장에게 화풀이를 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의 영상이 유포되는 등 불명예에 다다랐다.

이러한 반응을 지켜본 강지원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당시 방탄소년단의 데뷔 앨범을 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강지원의 뒤에서 유지혁이 나타났고, 유지혁은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어 왔다. 왕흥인 상무는 해임되었고, 김경욱 과장 역시 강 대리의 기획안을 가로챈 건으로 징계 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다. 고생 많았다"라 말했다.

강지원은 BTS의 이야기를 꺼낸 유지혁에 "다이너마이트를 듣고 싶은데 못 찾겠더라"라 답했다. 이에 유지혁은 "나도 좋아한다. 봄날도 좋아한다"라 이야기했고, 당시 미발매곡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웃음 지었던 강지원은 이 곡들을 유지혁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한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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