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안검하수 수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회사 직원이 저만 빼고 관둔다더라. 저도 관둘까"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배부른 소리 하지 마셔라. 직원들이 다 관둔다고 군중심리로 나까지 관둘 필요 없다. 상황을 보고 단체로 경영진에게 요구할게 있어서 그런 거면 나만 빠지면 욕먹겠지만 다 관둔다고 나까지 관둘 필요 없다"며 "다니는 직장은 그냥 다녀"라고 호통쳤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남편이 안검하수를 하더니 눈매교정을 하고 싶어 한다. 해야 할까 말까"라며 고민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안검하수하려고 준비 중이다. 나이 먹으니 눈이 반이 안 떠진다"며 "검정 눈동자가 65% 이상은 보여야 한다더라. 저는 45%밖에 안 보여서 안검하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손을 대면 또 눈매도 하고 싶고 그런다. 안검하수만 하시고 눈매교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며 "안검하수는 성형외과에서도 하지만 안과에서 하는 수술이다. 눈이 감겨있으면 사람이 멍청하고 맹해 보여서 권하는 편이다"고 조언했다.

이후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저는 웃음에 있어서 만큼은 (단호하다) 억지로 웃는 짓 안 한다"며 "정말 있는 그대로 애청자의 눈에 딱 맞게 평가한다. 땡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로 모터사이클 레이싱 현장을 모사하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그 정도는 평타다"며 가차 없이 땡을 쳤다. 청취자는 TV 광고에 많이 나오는 넷플릭스 광고 따라 하기도 도전했으나 탈락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왜 나왔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명수 형님 목소리 듣고 싶어서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가 래퍼 타블로와 스윙스 성대모사에 도전했으나 박명수는 "별로였다. 웃음이 전혀 안 나온다"고 평가했다. 이에 청취자는 "웃음으로 가겠다"며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청취자는 "네가 의사야?"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조정식 씨 아니냐"고 물었다. 조정식은 "맞다. 라디오쇼 나가기 어려워서 전화로 해봤다"고 답했다. 조정식은 "요즘 소년시대 성대모사를 준비 중이다. 완성되면 나가도 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급이 안 된다"며 거절했다.

박명수는 조정식에게 "조정식 씨는 제가 볼 때 아침 방송을 잘 살릴 거 같다. 그런데 성대모사는 아니다"고 이야기하며 "선물은 없고 본인 일 하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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