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가수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풍'에 삽입된 '모래 알갱이' 음원 사용료 전액을 기부했다.

영화 '소풍' 관계자는 22일 헤럴드POP에 "임영웅이 처음부터 '소풍' 음원 사용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처를 찾다가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웅은 '소풍'에 자작곡인 '모래 알갱이' 음원 사용을 수락했다.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는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가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어, 감독과 제작진이 곡의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 이곡은 영화에서 나문희, 김영옥의 절제된 감정의 순환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순간, 최고조에 다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