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지드래곤 마음 고생 끝난줄 알았는데, 승리의 민폐 행보가 계속되고 있어 대중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승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승리는 행사를 진행하며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등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승리는 "언젠가는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소리쳤고, 현장에 있던 팬들은 더욱 달아오른 분위기로 "지드래곤"을 연호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GD&태양 '굿 보이(GOOD BOY)'가 흘러나오자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대중은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혔던 클럽 버닝썬의 주요 인물로써,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빅뱅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탈퇴했기 때문.
승리는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알선,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9개 혐의로 재판을 진행. 모두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간 형을 산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승리는 양다리 논란부터 해외에서의 클럽 파티 등까지 여전히 자숙 없이 시끄러운 행보를 걷고 있다.
그의 반성 없는 태도는 지드래곤 언급에서도 알 수 있다. 최근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곤혹을 겪었다. 여러 잡음 끝 누명을 벗은 지드래곤은 컴백을 예고하며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이 타이밍에 승리의 언급이라니, 지드래곤도 결코 반가울 수 없을 것이다.
끝 없는 민폐 행보를 걷고 있는 승리. 그의 당당함은 의문만 자아낼 뿐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