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설아와 최예나에게 생방송 중 용돈을 건넸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우주소녀 멤버 설아와 가수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아는 오는 2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발매한다. 최예나는 지난 15일 미니 3집 'GOOD MORNING(굿모닝)' 발매 후 타이틀곡 'Good Morning'으로 활동 중이다.

최예나는 "지난주에 컴백을 해서 활동을 한주하고 2주 차에 들어섰다"며 "신곡 '굿모닝'은 아침에 출근하시거나 등교할 때, 아침 운동할 때 들으시면 굉장히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설아는 "노래가 아직 안 나왔다. 내일 나온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두 사람에게 "설아는 우주소녀, 예나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거기 뽑히기도 쉽지 않을 텐데 혼자 할 때 하고 같이 할 때의 부담감이 있을 거 같다. 같이하면 틀려도 희생양을 만들 수 있는데 혼자 하면 내가 다 뒤집어쓰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최예나는 "일단은 저도 그렇고 (설아) 선배님도 그렇고 멤버가 엄청 많다. 무대설 때 사실 동선이랑 대형이 원래 진짜 너무 많아서 한번 잘못 가면 큰일 난다. 그럴 때 많이 부담됐다"고 답했다.

이어 "솔로는 그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혼자 계속 가운데에 있으면 된다. 그런데 단체가 확실히 재밌고 에너지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또 최예나는 "(아이즈원 시절) 식비가 엄청 나왔다. 저희 거의 천만 원씩 나왔다"고 밝혔다.

설아는 "저는 너무 적응이 안 됐다. 대기실에 혼자 앉아있는 것 자체가 어색했다. 눈물이 나진 않았지만 밥을 안 먹게 되더라. 혼자 먹는 게 어색하다"며 멤버들의 빈자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명수는 설아와 최예나에게 "제가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박명수와 프렌즈'라는 타이틀로 준비 중인데 박명수는 안 나오고 프렌즈만 나온다"며 에스파, 투바투, 다듀, 에일리, 세븐틴 등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지수와 아이유만 얘기하면 될 거 같은데 두 분도 참여할 수 있냐"고 물었고 설아는 "당연하다. 무보수로 가능하다"고 답했다. 최예나는 "전 지갑에 있는 2만 원 주시면 가겠다"고 제안했고 박명수는 지갑에서 만 원짜리 2장을 꺼내 나눠주며 "복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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