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세경이 조정석에 대한 미묘한 사랑을 키워갔다.

2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극본 김선덕)2회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에게 호감을 키워가는 강희수(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기에 처한 강희수 앞에 나타난 이인은 강희수를 둘러싼 괴한들에게 멈추라 했다. 강희수는 "어찌 오셨냐"고 했고 이에 이인은 "내 오늘은 너를 볼 수 있을까 하여 왔다"고 했다. 이때 괴한들은 칼을 들고 이인에게 달려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인은 강희수를 지키다가 칼에 맞았다. 강희수가 걱정하자 이인은 "이까짓게 별거 아니다"며 "생각보다 상처가 깊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강희수는 피 흘리는 이인을 걱정했고 이인은"네가 보기보다 겁이 많구나" 며 "네가 아니라 내가 칼을 맞아서 다행이다"고 했다. 이후 내기 바둑을 두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이어 이인의 옷과 갓끈을 묶어주는 강희수에게 이인은 "내 이제야 네 녀석 정체를 알겠다"며 "손이 곱고 갓끈 하나 제대로 못 묶는걸 보니 있는 집 자식으로 태어나 애지중지 수발만 받고 자란거다"고 했다. 이에 강희수는 또 놀라고 말았다. 이인은 강희수에게 "다음 몽우가 내리는 날 이 자리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이인과 만난 강희수는 홍장(한동희 분)에게 "나 왜이러지 가슴이 몹시 뛰는 것 같다"며 "좀 놀랐는지 막 열도 나고 얼굴도 달아오른다"고 하면서 이인에 대한 묘한 기분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