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여자)아이들이 컴백 직전 여러 이슈로 제동이 걸려 우려를 낳은 가운데, 음반은 무사히 발매됐다. 그들의 컴백은 어땠을까.
지난 29일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Two)가 발매됐다. 지난 22일 선공개곡 'Wife' 발매에 이어 타이틀곡 'Super Lady'으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여자)아이들이었지만, 컴백 직전 제동이 걸리며 우려를 낳기도 했다. 우선 선공개곡이었던 'Wife'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빨간 불이 켜진 것.
'Wife'는 전작 '톰보이', '누드'를 이을 파격적인 가사로 화두에 올랐다. 멤버 소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성적 비유가 담긴 수위 높은 구절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불러왔다.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KBS에서는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기도.
또 앨범 발매 직전 멤버 민니와 우기의 컨디션 난조로 29일 예정되어 있던 기자간담회가 이틀 전 급하게 취소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컴백주 활동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러한 이슈들에 (여자)아이들 정규 2집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
그러나 예정된 일정대로 지난 29일 'Super Lady'가 공개됐다. 여러 잡음과 함께 발매된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은 그간 (여자)아이들의 곡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뮤직비디오 속 과감한 패션 역시 시선을 끌었다.
자극적인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 돌 정도로 대중들 사이 갑론을박을 불러왔지만, (여자)아이들의 이번 컴백 역시 성공적이었다. 발매 첫날부터 전작 1일 차 음반 판매량을 뛰어넘는가 하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안착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선정성 논란, 멤버의 컨디션 난조로 빨간불이 켜지며 컴백에 차질이 생겼던 (여자)아이들의 앨범이 무사히 발매됐다. 잡음 많았던 이번 컴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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