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회삿돈 수 억원을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우종 전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수배령이 내려졌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김우종 전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수배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김우종 전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 공금 수억 원을 횡령한 후 도주한 혐의로 김우종 전 대표를 상대로 지난달 18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김우종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 대표를 맡은 개그맨 전문 연예기획사로 김대희, 김준현, 이국주, 김원효, 박지선, 김영희 등 40여 명이 소속돼 있다.

하지만 횡령사건 이후 다수 개그맨들의 전속계약이 해지돼 회사 경영에 난항에 빠졌다.

▲(사진=뉴스 캡처)
▲(사진=뉴스 캡처)

김우종 지명수배에 네티즌들은 "김우종 지명수배, 하..." "김우종 지명수배, 천하의 나쁜 놈" "김우종 지명수배, 개그맨들이 어떻게 번 돈을..."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