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있지 유나가 골반 패드 착용 이슈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은미, 배우 김주령, 배우 김신록, ITZY 유나가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절뚝거리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은미는 "피로골절이다. 다리에 실금이 갔다"며 "우리 멤버들 다 몸살나고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은미는 "투어콘서트 송년공연을 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와서 공연을 중단했다. 다행히 그 공연장이 2주 후 비어있었다. 원하는 분들에게는 환불 해드렸고 2주 후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은미가 "광고 제안은 많이 들어왔는데 네 명의 조건을 조율하는 것이 어려워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히자 김구라는 "나도 윤종신 씨가 출연료를 터무니없이 불러서 깨진 적 있다. 다 같이 하는 거니까 웬만하면 같이 하려 했는데 윤종신이 톱스타급 출연료를 요구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나는 "이효리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의상 컨셉을 Y2K로 하고 싶었다"며 2022년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인 '유고걸' 커버 무대를 언급했다. 유세윤이 골반 뽕 이슈에 대해 묻자 유나는 "많이들 얘기하시더라. 골반 패드를 넣었다고 하시는데 '유고걸' 영상 한 번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골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은미는 "제가 무명일 때 김광석 선배가 밥도 사줬다. 제가 그때 진짜 아마추어였는데 본인 투어 콘서트 무대에 나를 세워주시고 끝나면 용돈도 주셨다. 광석 오빠가 살아있다면 김광석의 곡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내 곡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하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김신록은 "'지옥'에서 부활하는 신을 찍느라 옷을 다 벗어야 했다. 다 벗고 촬영하는데 연상호 감독님이 엄청 빨리 OK를 하셨다. 그런 거 힘들어 하시더라"고 고백했다.

유나는 "아이유 선배님이 저희 멤버들 각자에게 어울리는 명품 브랜드 가방을 선물 해 주셨다. 손편지도 직접 써주셨다"고 자랑하며 아이유가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이은미는 "'애인있어요'가 제가 힘들 때 저한테 왔다. 윤일상씨에 대한 안 좋은 말을 많이 듣고 녹음을 했다. 한 번 했는데 윤일상씨가 너무 좋다고 나오라고 하더라"며 윤일상과의 첫 작업에서 한큐에 녹음이 끝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은미는 "윤일상과 두번째 곡이 '헤어지는 중입니다' 였는데 첫 소절만 한 시간 반을 녹음했다"며 첫만남과 사뭇 달랐던 두 번째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주령은 "손석구씨가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밥 먹을 때도 감독님 옆에서 작품 이야기 한다. 결국 감독님께서 노트북 꺼내서 적으신다. 그 정도로 작품에 대해 고민이 많다. 배울만한 점이다"라고 밝혔다.

유나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신경이 좋았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플로어볼을 했다. 도 대회, 시 대회 MVP 수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신록은 "연극 워크숍에서 남편을 만났는데 서로 마음에 들었다. 남편도 배우다. 연애 3일만에 헤어지고 8년 반 연애 하는 동안 23번 헤어졌다"며 "결혼하기 직전에도 헤어졌는데 한 달만에 오빠가 먼저 찾아와서 헤어지지 말고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프로포즈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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