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캡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배인순이 굴곡진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펄 시스터즈 배인순이 사선가를 찾아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배인순은 박원숙이 손수 준비한 김치등갈비찜을 맛있게 먹으며 박원숙을 뿌듯하게끔 했다.

결혼에 대한 계기를 묻는 박원숙에 배인순은 "시아버님이 데리러 오셨다. 사주를 보면 이 집 재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었던 것 같다. 최원석 회장과 시누이가 기다리니 결혼을 하게 됐다"라 말했다.

그러나 이혼을 겪게 된 아픔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 배인순은 "처음에는'내가 어떻게 이혼녀가 됐지' 싶었다. 믿어지지 않았다. 24년을 그렇게 참고 살았는데"라 말하며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또한 "이혼 후 사기꾼들만 만나게 됐다. 통장을 들고 러시아로 도망가는 사람들이 생기더라"라 말하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게 된 일을 밝혔다.

이에 안소영은 "위자료도 다 날린 거냐"라 질문했고, 배인순은 "그렇다.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눈만 감으면 모든 것을 잊을 거라 생각했다"라 답했다.

배인순은 "막내아들이 홀로서기하기를 기다렸다"라 말하며 오랜 시간 버텨온 자신의 대견한 세월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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