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고려 거란 전쟁' 캡처
KBS2TV '고려 거란 전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동준이 하승리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3일 방송된 KBS2TV '고려 거란 전쟁'(연출 전우성, 김한솔/극본 이정우)23회에서는 원성황후(하승리 분)에게 미안해 하는 현종(김동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종은 친조 대신 군사적 요충지인 흥화진을 내어달라는 거란의 협상을 거절했다. 이어 현종은 거란에 사신으로 가 있는 아버지의 무사 귀환만을 기다리는 원성황후에 대해 미안해 했다.

현종은 원성황후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원성황후는 아니라고 하면서 애써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쩔 수 없이 현종은 원성황후를 두고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원성황후는 현종이 물러나자 불상 앞에 절하며 울부짖었다. 현종은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어렵게 떼며 울부짖는 원성황후의 울음 소리를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