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원희가 깜짝 등장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임형준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원희는 "전화가 와서 와이프랑 같이 찍는데 내가 안된다 하면 어쩔 수 없다면서 전화를 막 끊는데 그 전화를 받고 너무 찝찝한 거다"며 "너무 짠하게 부탁을 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김원희에게 "남편과 연애 15년, 결혼 19년으로 지금 34년을 함께 하고 있다"며 "한 사람과 오래하는 비결이라도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원희는 "같이 한 지 30년이 지나도 안 싸우는 게 아니다"며 "20살에 만나서 싸우기도 잘 싸우고 했는데 비결을 생각해보니 화해를 잘한 것"이라 했다.

남편에 대해 김원희는 "보통 50대 정도면 집에서 옷 벗고 다니는데 저는 긴장감이 있다"며 "누워있다가도 남편 들어오는 소리에 노트북 열고 바쁜 척이라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부지런하고 시간이 남으면 저라면 눕는데 남편은 일을 찾아 하고 자기 관리를 잘한다"고 했다. 이어 "그 나이에도 식스팩이 있다"며 "내가 허술한 게 창피하더라"고 했다.

또 김원희는 임형준에게 롱런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말에 "능력으로 따지면 임형준이 더 비결 있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임형준은 아내, 장인어른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바로 검강검진을 받기 위해서였다. 아내는 장인어른에게 임형준이 변이형 협심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스튜디오에서 "제가 사실 변이형 협심증이 있다"며 "평소엔 괜찮다가도 쥐가 나듯이 통증이 온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옛날에 검진을 받는데 전화가 와서 알았다"며 "그 이후 항상 약을 먹고 있고 응급약도 있다"고 했다.

이후 임형준은 검진을 받으러 들어갔고 검사 결과 정상 판정을 받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임형준과 장인어른은 가평 땅을 둘러보기도 하고 이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아내를 기쁘게 했다.

그런가하면 찰스와 한고운은 펜싱을 하고 있는 아들을 응원하러 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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