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헤럴드 POP=임채령 기자] 정대세가 명서현과 가상 이혼을 했다.

4일 밤 9시 30분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가상 이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 아내 명서현은 정대세가 운동에만 신경 쓰고 본인 루틴에 맞추는 바람에 가정에 소홀 한 것 같다고 했고 정대세는 그 중요성을 몰라주는 아내가 불만이라 했다.

명서현은 "본인 루틴에 내가 다 맞추는 것 같지 않냐"며 "나도 잔소리 하기 싫고 좀 서로 떨어져 지내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가상 이혼을 선택했다. 정대세는 처갓집에서 나와 지인의 도움으로 얻은 공간에서 매트와 이불만 깔고 본인의 시간을 누렸다.

하지만 막상 밤이되자 정대세는 잠이 오지 않았다면서 "당연히 이 집에서 혼자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혼자 외로움도 있었다"고 하면서 임재범 노래를 불렀다.

그렇게 오전이 되고 운동을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 한 정대세는 버스 안에서도 임재범의 '비상'을 계속해서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

정대세는 "버스에 타서 혼자 앉아 있으면서 실연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외로워졌다"며 "명서현하고 내가 헤어졌구나 싶어서 버스 안에서 바보같이 눈물이 나오더라"고 했다.

정대세는 "운동으로 외로움을 잊어 보려고 했는데 문득 명서현이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 더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한편 명서현은 학교에서 교복 판매일도 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명서현은 “매주 금요일마다 아이들 학교에 교복 판매를 하고 있다"며 "국제학교 특성상 교내에서 교복을 구매할 수 있는데 아이들 하교 시간까지 판매를 하고 있다"고 했다.

운동 후 집에서 청소하던 정대세는 창밖을 보다가 눈이 오자 외로움이 배가 된다고 했다. 정대세는 "이 감동을 공유할 가족이 곁에 없다는 게 굉장히 외롭더라"

마침 이날은 양육데이였다. 이에 정대세는 아이들을 저녁에 픽업하기로 했다. 정대세는 아이들이 집에오면 해먹일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시장에 가기도 했다. 이후 아이들을 픽업하기로 한 시간이 되자 정대세는 명서현이 있는 집으로 갔다. 하지만 가상 이혼을 했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러간 정대세는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기웃거렸다. 정대세는 "갑자기 남이 된 기분이었다"고 했다. 이후 아이들과 명서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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