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기내 만취 난동 논란을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자신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가수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현재 MC를 맡고 있는 MBC 음악프로그램 'TV예술무대'에서 내려온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MBC는 9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바비킴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바비킴의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바비킴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다.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바비킴은 7일 오후 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일반석에서 출발 5시간쯤 지나 술에 취해 고성을 질렀으며, 승무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 등 1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끝에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았다.

가수 바비킴의 TV예술무대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TV예술무대 하차, 바비킴 기내 난동으로 하차라니...""TV예술무대 하차, 좋은 프로그램이 바비킴 때문에 불명예" "TV예술무대 하차, 바비킴 불혹이 넘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