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절주를 결심해 어머니를 기쁘게 했던 이동건이 선언 이틀차, 인삼주의 유혹에 무너졌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술을 매일 마신다고 밝힌 이동건은 집에 있는 모든 술을 찾아 버리며, 절주를 선언했다.
집안에 즐비한 술병들을 정리하자 와인 4병, 위스키 8병이 모아져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절주를 결심한 이동건에게 전화를 걸어 “지민이가 회식을 한다더라. 오늘이 타이밍”이라며 술 약속을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동건은 알코올 디톡스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하며 “술을 이렇게 많이 마시는 줄 몰랐다”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이날 이동건이 와인셀러에서 꺼낸 와인은 무려 18병이었다. 그는 마셔보지도 못한 와인 보틀을 잡곤 “이건 못 마셔봤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버리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주라며 아까워했다.
절주를 결심한 이동건은 배우 성혁, 박광재와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동건은 성혁과의 관계에 대해 박광재에게 “우리는 같은 피다. 친척 사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천끼리 같이 배우 하면서 같은 소속사에 있는 경우는 없을 것. 되게 오래됐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동건은 식사 자리에 나온 술을 거절하며 절주를 지키려 했지만, 박광재가 인삼주를 꺼내자 참지 못하고 술을 마셔 어머니를 안타깝게 했다.
냄새만 맡아보자던 이동건은 결국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인삼주는 약”이라고 핑계를 댔다. 인삼주를 맛 본 이동건은 “원래 이렇게 다냐”라며 술맛에 감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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