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영자가 광수와의 데이트 후 하소연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최종 선택 전 고민에 빠진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가 “(영자와) 재밌게 놀다 왔어요”라며 데이트에 만족한 반면 영자는 “즐거웠나요?”라고 궁금해하는 옥순에 “아니요”라고 고개를 저으며 “지금도 와인 먹자고 준비하고 부른다는데 ‘나 다른 분들이랑도 놀고 싶은데 좀 놔주지’ 생각이 들었어”라고 하소연했다.
영자는 “점점 약간 대화가 안 통한다고 생각한 게, 내가 A에 대해서 말하면 광수님은 A’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줘. 보통 사람 같으면 A’ 이야기하고 ‘그럼 너는 어때?’라든가 대화를 핑퐁핑퐁 이어나가야 하는데 광수님은 A’에 대해서 말하고 A’’, A’’’ 계속 자기 얘기만 하는 거야, 나는 계속 듣기만 하는 거지. 잘 모르겠어, 원래 저런 건지. 원래 저러는 거면 나랑은 안 맞을 것 같아”라고 광수에 확신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광수는 와인과 편지를 가지고 영자를 찾아왔다. 자다 깬 영자는 어쩔 수 없이 몸을 일으켜 광수를 만났지만 장황한 광수의 말에 또다시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이 "편지 썼으면 말 길게 할 필요 없거든요"라고 안타까워했을 정도. 편지를 확인한 영자는 "편지 내용도 그냥 일방적인 광수님 마음만 들어있는 거니까.. 전 쌍방향 소통을 하고 싶은데 계속 들어만 오니까 아직 제 마음은 퀘스천마크. ‘대화가 통할까?’"라고 제작진에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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