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정석이 신세경에게 근신하라 일렀다.

11일 밤 9시 20분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극본 김선덕)9회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 분)에게 근신 어명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희수가 이인(조정석 분)에게 여인임을 들키게 된 가운데 과거 강항순(손현주 분)이 자신에게 "넌 혼인이 싫은 게냐 아니면 김명하(이신영 분)가 싫은 게냐"라고 물은 것을 떠올렸다. 이에 강희수는 "제짝이 나타나면 혼인은 해야한다"며 야무지게 말했다.

강항순은 "널 이기는 자가 나타나면 말이냐 호흡이 빠른 신선이 나타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했다. 이에 강희수는 "그게 운명이라면 따를 것"이라 했다. 강항순은 왕명을 따르는 길, 죄인으로 가는 길을 강조했다.

아버지 말씀을 기억한 강희수는 눈물을 머금고 절을 올린 뒤 벌걸음을 옮겼다. 이후 집밖으로 나간 강희수에게 주상화(강홍석 분)가 찾아왔다. 강희수가 놀라자 주상화는 "뭔 귀신이라도 본 얼굴이다"고 했다. 강희수는 "귀신 보다 무섭다는 별군직 행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면 누구든 저 처럼 놀랄거다"고 했다.

주상화는 "어명을 받으시라"며 "당분간 입궐하지 말고 근신하라는 어명이 있으시다"고 했다. 강희수는 "근신이라면 벌을 내리신 것인데 그 연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주상화는 "술에 취해 기대령의 직무를 소홀히 한 죄형"이라며 "근신하는 동안 반촌하숙을 벗어나지 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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