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영완, 손남목 부부의 '미우나 고우나' 일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최영완, 연출가 손남목 부부가 출연했다.
배우 최영완은 연출가 남편 손남목의 귀청소와 발톱 깎기 등을 직접 해줘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최영완은 보기 싫어서 연애 때부터 자신이 해주기 시작한 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음을 밝혔고, 두 사람은 붕어빵도 나눠 먹으며 알콩달콩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부부는 늦은 밤, 야식으로 옛날 통닭, 윙봉, 닭발, 불족발, 보쌈, 막국수를 시켰다. 이날 부부가 하룻동안 먹은 음식은 오후 1시에 쥐포, 1시 30분에 라면 3봉지와 떡, 만두, 즉석 밥, 2시에 쥐포와 초코 과자, 5시에 떡볶이, 순대, 어묵, 저녁 7시에 달걀빵, 붕어빵, 옥수수, 10시에 야식 세트로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이성미는 “정신 차려야 한다”라고 배드 시그널 버튼을 눌렀다. 같은 대식가인 신승환은 “배달 음식 드시는 걸 봤는데 정말 채소를 많이 드신다. 이렇게 즐겁게 드시고”라고 감싸주다가 “물론 나쁘기는 하다”라고 끝까지 편을 들어주지 못 했다.
전문의는 “정말 할 말이 없다. 공복이라는 게 지금 있었냐. 수시로 계속 밥을 먹으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때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니까 결국엔 계속 쌓인다. 건강을 위한 식단을 생각하면 텀을 좀 두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부는 카무트 효소를 챙겨 먹었다. 최영완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제가 따로 챙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남목은 “가서 좀 쉬어야지”라면서 “지금은 치울 힘이 없다”라며 누워서 쥐포를 뜯어 먹다 잠들었다. 신승환은 “완전 공포영화다. 쥐포 공포영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남목은 “24시간 동안 10장이다. 자는 시간 빼면 12시간이다. 1시간에 한 장 정도는 괜찮지 않냐”라고 해명했다.
이어 충격에 빠진 현영에 “남편이 아장아장 있다가 쥐포 조금 먹다가 잠들면 몹시 귀엽지 않냐”라고 설득하려 했고, 오지호는 곧바로 답하지 못하는 현영에 “정신 차리라고”라며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또 넘어갈 뻔 했네”라며 설득 당할 뻔한 것을 밝혔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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