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캡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송하윤이 체포 엔딩을 맞았다.

20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종회에서는 정수민(송하윤 분)이 강지원(박민영 분)의 집에 찾아와 스스로를 함정에 가두게 됐다.

강지원은 의문의 초인종 소리를 들었고, 문을 열었다. 문 너머에는 정수민이 서 있었다. 정수민은 놀란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강지원에 전기 충격기를 갖다 댔다.

정수민은 강지원의 집에 온통 기름을 뿌렸다. 케이블타이로 손발이 묶인 강지원은 정신을 차렸음에도 정수민이 기름을 붓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고, "뭐 하는 거냐"라 묻는 강지원에 정수민은 "깼어?"라 묻는 등 당당하게 나섰다.

정수민은 "그 새끼가 날 먼저 죽이려 한 거다 이제 빚진 게 없다. 자수할 거다. 과실치사로. 엄청 반성하는 척하면 늘 그렇듯 사람들이 불쌍하게 생각할 거다"라며 광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강지원은 결박당한 케이블 타이를 순식간에 풀어내고, 유도 기술로 정수민을 제압하며 순식간에 판도를 뒤집었다.

강지원은 "넌 이제 과실치사가 아니다. 네가 방금 네 입으로 증거를 만들었거든"이라 말하며 천장에 설치된 CCTV를 바라보았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을 직접 찾아올 것을 예감한 강지원의 계획이었기에, 정수민은 이 모든 일을 지켜본 형사들에게 살인죄 및 방화미수죄를 물어 연행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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