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최정원이 조영남의 미담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조영남 편’ 2부로 꾸며지며 정원&정선아, 정동하, 몽니, 영기, DK,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 영기, 라포엠, 하이키 등의 10팀이 출연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최정원은 출산 이후 첫 작품이 '렌트'의 미미 역이었다. 그다음 시즌의 '미미'로 데뷔한 것이 정선아다. 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최정원과 정선아는 평균 연령 47세의 뮤지컬 앙상블과 한 땀 한 땀 정성 들인 무대 의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조성했다.
최정원은 조영남에 "혹시 기억하시냐. 한 10년 전에 식당에서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 가서 인사를 드리고 '뮤지컬 배우다'라 이야기했다. 선생님이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네’라 말씀하셨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식사가 다 끝나고 계산하러 갔더니, 조영남 선생님께서 계산을 다 해 주셨더라. 그 기억으로 좋아하는 배우, 후배를 만나면 몰래 계산을 해준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영향력이 컸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은 ‘물레방아 인생’을 가창하며 남다른 무대 매너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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