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엄지원이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
지난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는 '판도라의 상자...드디어 오픈했습니다. feat. 스키러버의 명품 스키복 총정리.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엄지원은 "드디어 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지난번에 미니멀 리스트 도전기에서 이쪽 섹션은 여러 가지 사정상 보여드리지 못했다. 스키복들이 트렁크 안에 들어있었는데 스키복과 운동복을 싹 정리해서 이 칸 안에만 넣었다. 한 10벌 정도 스키복을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딱 임팩트 있게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를 했다"며 몽클레르 하얀색 스키복,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입을 수 있는 베이비핑크색 스키복을 소개했다. 또 엄지원은 "스키장에서 보니까 밝은 색이 눈에 잘 보여서 안전하게 탈 수 있더라"라며 핫핑크, 주황색, 빨간색 등 튀는 색의 스키복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옷이 궁금하셨을텐데 스키복 소개라 죄송하다.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도 스키 영상을 포기할 수 없다. 스키가 정말 좋은 운동이고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그날까지 계속 유튜브 만들거다"라고 선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키를 시작한지 한 7~8년밖에 안됐다. 첫 스키복이다. 저도 뭐 그렇게 대단히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다. 좋아하면 다 하게 된다"면서 "모든 브랜드들 먼저 입어봤다. 전 (다른 브랜드로) 넘어갔는데 아마 내후년 쯤이면 많은 분들이 입지 않을까 싶다"라고 스키복 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키복은 제 시즌 락카에 들어가 있다.
쉘라인도 소개한 엄지원은 "이 정도 남기고 진짜 다 정리했다. 진짜 많이 있었던 것들 정리하면서 너무 뿌듯함과 한편으로는 좀 아쉬운 아이들도 있지만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일단 정리하는 거의 목적을 만들었기 때문에 정리했다"면서 "
쉘만 입으면 활동성은 좋은데 너무 추울 수 있다. 그래서 날씨에 따라서 니트 같은 거 하나 입거나 날이 너무 추우면 미들러를 패딩으로 입기도 한다. 안에 베이스 이너를 입고 날씨가 좀 괜찮다 하면 베스트를 입기도 한다. 날씨에 따라 미들러가 무한대로 증식한다. 조깅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들도 많지 않나. 경량 패딩을 사서 그냥 미들러로 입어도 된다. 저처럼 굳이 이렇게 다 안 사도 된다. 일상에서 입는 것들 입으시면 된다.
엄지원은 "내복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너들을 기능성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냥 내복 한 세트 입고 그 위에 집에 있는 따뜻한 옷 입으면 된다. 제가 생각할 떄는 조금 레이어링을 해서 입는 것이 운동하기에 좋고 멋스럽다고 생각하는 거다. 니트류 같은 거는 쉘 입을 때가 아니라 패딩류 안에 입는 게 좋은 것 같다. 버프도 사야 되고 바라클라바, 이너 장갑, 장갑, 고글, 헬멧, 스키 양말 등 기본적으로 사야할 게 많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엄지원은 "스키는 정말 재밌는 운동이고 너무 아쉬운 게 겨울이 너무 짧다. 진짜 길게 타봐야 3개월도 못 타는 운동이니까 더 애가 타는 것 같다. 다 안전 스키했으면 좋겠고 후방 주시 전방 주시하고 모두 재밌게 안전 스키하자. 스키 타면 힙업 된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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