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수
사진=블리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2막을 연 가운데 멤버 지수가 개인 레이블 설립을 공식화했다.

지난 21일 지수는 SNS를 통해 "BLISSOO(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BLISSOO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 블랙핑크 그리고 저 지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그룹 활동 연장 계약은 체결했다. 하지만 전 멤버가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 추가계약 없이 YG를 떠났다.

이후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리사는 라우드를 설립하고 본격 홍보에 돌입했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브랜드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날 블리수 홈페이지와 SNS, 새 프로필 등이 공개되면서 레이블 설립이 공식화됐다.

로제의 경우 거취가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 음원 스포, 팬덤명 모집으로 솔로 활동을 암시한 바 있다. 특히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는 점, 해외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이 로제의 SNS를 팔로우 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로제가 앨범을 앨범을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가운데 지수는 현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촬영 중이다. 앞서 JTBC '설강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등을 통해 배우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지수가 향후 본격 연기자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 리사 역시 최근 미국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3' 출연을 예고하며 배우 변신을 앞두고 있다. 제니는 오는 23일 tvN '아파트404'를 통해 먼저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솔로 활동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각자 영역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