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박유천이 SNS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눈길을 모은다.
지난 19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행복한 시간 모두 고마워요"라는 글을 일본어로 올리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천이 동생 박유환과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 외에도 그의 SNS에서는 디너쇼 장소인 호텔 측에서 보낸 축하와 감사 메시지 등 최근 올린 게시물을 여러 개 찾아볼 수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여자친구였던 황하나와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마약 투약이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마약이 사실로 드러났고 결국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그는 이후로도 소속사와 분쟁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올랐다. 논란의 아이콘에 등극한 그는 은퇴를 번복하고 시도한 복귀작 '악에 바쳐'의 극장 개봉이 무산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의 체납액은 4억 900만 원에 달한다.
박유천은 활동 무대를 해외로 옮겨 최근 고가의 일본 팬미팅 및 디너쇼를 진행하는 등 꿋꿋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켓 가격은 각각 21만 원, 4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근황을 두고 국내의 반응은 싸늘하지만 지난 16일에는 새 SNS 계정을 개설하고 현재까지 여러 게시물을 올리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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