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사진=민선유기자
백윤식/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 A씨가 무고 혐의로 3월에 재판 받는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윤식의 전 연인인 A씨는 무고 혐의로 오는 3월 11일 법정에 선다.

A씨는 지난달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현재 A씨는 백윤식이 합의서를 위조해 민사재판에 증거로 제출했다며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합의서에는 A씨가 백윤식의 사생활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A씨는 해당 합의서에서 사생활 등을 누설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백윤식이 손해배상 소송의 증거로 이를 제출하자 "위조됐다"며 허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3년, A씨는 백윤식과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백윤식과 A씨의 나이 차는 무려 30살이었다.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열애는 결국 이별로 마무리됐다.

이후 지난 2022년, A씨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했다. A씨는 에세이에서 백윤식의 사생활 등 사적인 내용을 실었고, 백윤식은 즉각 출판사를 상대로 출판·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과 소송을 냈다.

또 백윤식은 A씨에게도 합의서 조항을 토대로 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A씨는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및 동 행사죄로 형사 고소했고, 백윤식은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정 싸움이 시작됐다.

법원은 백윤식의 손을 들어주며 출판사를 상대로 낸 출판·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출판사는 현재 항소한 상황이다.

한편 A씨의 첫 공판기일은 오는 3월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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