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지아가 사이비종교에 빠진 이들을 구해냈다.
22일 밤 8시 55분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8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기준은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실에서 김사라는 누워있는 동기준을 안쓰럽게 쳐다보며 손을 잡았다. 이때 동기준이 뒤척거리자 김사라는 놀라서 손을 얼른 뗀 뒤 주섬주섬 옷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정신이 드냐고 물었고 동기준은 벌떡 일어나 휴대폰을 확인했다. 동기준은 박 검사에게 전화를 걸며 "우리 둘다 털렸다"며 "포렌식 된 폰 아니면 목사 영상 때문이다"고 했다. 김사라는 "박 검사 전화 안받을 거다"며 "박 검사 포렌식 카피본 남아있을 까봐 뒤진 것 같더라"고 했다.
동기준은 "친구 믿다가 미안하다"고 했고 김사라는 "남편 믿다 이렇게 된 나도 있는데 뭘 그러냐"고 했다. 동기준은 "믿음의 감옥에 갇힌 게 나였다"고 하면서 괴로워 했다.
이어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오른손 다쳐서 어쩌냐"고 걱정했다. 그러자 동기준은 김사라를 바라 보며 뭔가 생각에 빠졌다.
이후 동기준은 오른손을 못쓴다는 핑계로 김사라를 부려먹기 시작했다. 노트북으로 액션을 본다 했다가 코미디를 본다고 했다가 로맨스를 본다고 했다. 김사라는 동기준을 노려보면서도 그 말을 다 들어줬다.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너 진짜 팔 못쓰는 거 맞냐"고 물었고 동기준은 맞다면서 비명을 내질렀다. 김사라는 "내가 휴대폰 해주겠다"고 하면서 손을 내밀었고 이때 동기준 손과 닿았다.
이가운데 차희원(나영희 분)은 김사라의 아들 노서윤(정민준 분)에게 김사라가 다른 남자가 생겨서 이혼 한 것이라고 한 다음 김사라에게 "한번만 더 우리 앞에 나타나면 그때마다 노서윤을 자극 할 것"이라며 협박했다.
한편 김영아(손지나 분) 대표 사이비 신도 논란이 인터넷에 퍼졌고 결국 김사라는 김영아를 찾아 설득하기로 했다. 김영아는 유민철(오용 분)을 찾아가 "이거 당신이 흘린 거냐 사진 찍을때만 해도 목사가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했다. 하지만 유민철은 "지금이라도 이혼 발표하자"며 "우리가 헤어지기만 하면 내가 그 목사님을 믿던 안 믿던 아무도 관심 없다"고 했다.
김영아가 "애들은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자 유민철은 "어차피 내 애들이니 상관하지 말라"고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사라는 "남편이 교회 신도고 이혼을 요구받고 있다고 솔직히 밝히자"고 했다. 그러나 김영아는 "아이들이 자극받는 일은 최대한 피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아동복지법에 종교적 신념이랑 있는 게 있냐고 물었고 동기준은 "부모적 신념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건 아동복지법에 있고 친권 상실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김사라는 김영아가 법적으로 아이들을 입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사라는 김영아에게 "이혼을 해도 아이들과 같이 살 수 있는 방법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딸이 저를 찾아와서 부모님이 이혼해도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 하더라"고 했다. 결국 김영아는 기자회견을 열어 남편이 사이비 종교에 빠졌음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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