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캡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안문숙이 물물 교환을 성사시키기 위해 폭탄 발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사선가 자매들이 직접 만든 성냥 집으로 물물 교환에 나섰다.

자매들은 팔각 성냥으로 집을 만들어 물물 교환에 나설 요량이었다. "28번의 물물 교환 끝에 자가를 마련했다"라는 미국의 사례를 든 안문숙은 자매들을 주도하며 밖으로 나섰다.

자매들은 한 밭을 찾았고, 안문숙은 방목형 토종닭들을 마주한 뒤 신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안문숙은 외국인의 등장에 당황하며 한 발짝 물러났다. 이들은 여주의 첫 번째 명물인 공동체 밭을 관리하는 외국인 신부님을 만나게 됐다.

신부님은 옥수수와 성냥 집을 교환하고자 했다. 그러나 자매들은 " ‘같이 하우스’는 다른 곳에서 구할 수가 없다"라며 미안한 태도를 보였다. 신부님은 "하나로마트에 가서 이것을 똑같이 살 수 있으시냐"라 물었지만, 최종적으로 거래가 불발되며 모두가 폭소했다. 신부님은 "(안문숙은) 가만히 계셔라. 이건 하나밖에 없다"라며 연신 아쉬운 태도를 보였다.

이들은 "갈 데까지 가 보자"라며 다음 장소에 도착했다. 안문숙은 "집들이 보통이 아니다"라 말하며 커다란 대문, 남다른 정원과 분수를 자랑하는 한 모델 하우스에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안문숙은 모델 하우스의 공인 중개사에게 "직접 만든 성냥 집을 물물 교환 하려고 왔다"라며 운을 뗐고, ‘같이 하우스’의 가치를 열렬히 설명하며 자매들을 낯 뜨겁게 했다. 공인 중개사는 "지붕이 비대칭이다"라며 틈새 지적을 하기도 했다.

또한 안문숙은 "또 안 만들 거다. 세상에 하나뿐이다. 친필 사인도 있다. 한 명이 천국에 가면 더 유명해지는 거다"라며 값어치에 대해 열변을 토해 자매들의 원성을 사기도.

안소영은 "이 집과 '같이 하우스'를 바꾸자고 하자"라 제안하는 등 파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공인 중개사는 선뜻 "이 집에 3개월 살게 해 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자매들은 이사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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