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이경이 이효리와 만났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9회는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부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까지 출연해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별은 데뷔곡이지만 아직까지도 연말이면 큰 사랑을 받는 ‘12월 32일’로 첫 무대를 열었다 최근 ‘하하버스’ 및 유튜브 콘텐츠 등을 아이들과 함께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별은 오랜만에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나왔다고 밝히며 “첫 순서지만 최대한 늦게 들어가겠다”는 말로 의지를 보여줬다. 이

에 이효리는 “나도 강아지 5마리를 남편에게 맡기고 나왔다”며 자신도 최대한 늦게 들어갈 생각이라고 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 후에 별은 “여보, 정말 사랑해”라며 급하게 상황을 수습해 객석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 ‘국민 쓰레기 남편’으로 인기 아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 적 있다는 이이경은 당시 자신이 직접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깔아줬는데, 실제로 ‘레드카펫’에 나왔다며 “그때 누나가 먼저 번호 물어봤잖아요”라며 이효리가 먼저 번호를 물어본 이유를 물었다. 이효리는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 사람 너무 괜찮고 앞으로도 연락하고 지내고 싶었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더라”라고 농담처럼 말하며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악역을 맡아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는 이이경은 그래도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토크 중 이이경은 10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효리는 “왜 울어, 나도 눈물 나잖아”라며 이이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늘(1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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