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ing Slowly' MV 캡처
'Falling Slowly' MV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빅뱅 대성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오늘(5일) 오후 6시 대성의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싱글과 동명인 타이틀곡 'Falling Slowly'는 언플러그드한 악기 구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그간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입증한 대성이 솔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또 한 번 힘을 보탰다.

'Falling Slowly'는 뜨겁게 타오르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감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후회를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스치는 추억마다 니가 떠올라 / 그땐 뭘 몰랐었지 / 내가 문제인지 누가 바보인 건지

함께 걸었던 골목길 사이로 남긴 둘만의 사인도 / 아직 그곳에 그자리에 / 그대로 거기 남아있다면 / 이 기억 속에 다시 Falling Slowly

배우 김선호와 문가영의 지원사격도 화제다. 2019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이후 다시 조우하게 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속 몰입감 넘치는 연인 서사를 완성해 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소년심판', '라이프'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싱글 'Falling Slowly'에는 타이틀곡 포함 수록곡 '빛'(Light)이 수록되어 있다. 대성이 직접 참여한 곡인 '빛'은 로맨틱한 멜로디와 따뜻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로 고마운 존재에 대한 마음을 더 큰 마음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감정을 담아냈다.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대성은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트로트곡, 일본곡 등을 발매하며 음악적 세계관을 넓혀왔다. 지난해 12월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식으로 선보이게 된 싱글 'Falling Slowly'. 대성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뽐내며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대성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D's ROAD in SEOUL'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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