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지현이 익사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며 사건을 무사히 종결시켰다.
9일 방송된 SBS ‘재벌x형사’ 12회에서는 사이비 단체 오륜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진이수(안보현 분)와 이강현(박지현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앞서 오륜회의 교주인 보리(최정우 분)의 실제 정체는 신우혁으로, 사기 전과 3범임이 밝혀졌다. 또한 오륜회의 매니저는 이강현과 마찬가지로 위장 수사를 벌이던 SBC의 기자 김정연이었다. 김정연은 이강현을 보호하기 위해 신우혁이 요청한 신입 리스트에서 그녀에 대한 페이지를 찢어버린 터.
김정연은 이강현을 불러 "차를 마시면 몸이 편해지니 노인들은 중독된다. 그리고 타겟을 정한다. 돈이 많고, 갑자기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노인들에게 접근, 속이는 방식인 거다"라며 신우혁의 수법을 알렸다.
그러나 신우혁은 신입 회원 리스트의 페이지가 뜯겨나간 것을 확인, 김정연을 부른 뒤 납치를 범했다. 이를 목격한 이강현은 신분을 드러내며 김정연의 위치를 물으며 사택에 침입, 진이수를 부르며 합류할 것을 요구했다.
이강현과 진이수는 치열한 싸움을 벌였으나 결국 결박된 채 바닥의 수조로 떨어지게 됐다. 물이 차오르자 이강현은 "미안하다. 나 수영을 못 한다"라며 공포심을 보였다.
진이수가 설치한 개발팀의 드론에 의해, 강하서는 이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 강하서 일동은 "동료가 죽을지도 모른다. 빠질 사람은 빠져라. 가자"라 말하며 신우혁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에 나섰다. 신우혁은 도주를 하던 중 연행의 신세를 맞게 됐다.
이어 박준영(강상준 분)이 바닥의 물소리를 들었고, 신우혁의 명치를 때리며 바닥을 여는 방법에 대해 캐물었다. 최경진(김신비 분)은 통로를 통해 파이프에 총을 쏘았고, 이에 수조를 메웠던 물이 틈을 통해 빠져나가게 됐다. 진이수는 정신을 잃은 이강현에 인공호흡을 감행하는 등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 이때 박준영이 서랍의 버튼을 눌러 이강현과 진이수를 마주했다.
이성욱(성환 분)을 부검한 후, "죽으면서까지 밝히고 싶었던 진실이다. 과장님께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혹시 몰라 복사는 해 놨다"라며 박찬건(이도엽 분)에 시체 속에 담겨 있던 USB를 내민 윤지원(정가희 분).
박찬건은 "저는 신우혁과 함께 오륜회를 만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전 재산을 바치고, 자살을 하도록 종용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모아 온 증거들입니다. 신우혁을 잡아주십시오"라 말하는 영상을 남긴 이성욱을 마주한 뒤 충격에 빠졌고, 또한 오륜회와 관련된 황성구(김병춘 분)의 비리를 확인했다.
황성구는 보리의 체포 소식을 뉴스 기사를 통해 접하며 아연실색했다. 이때 박찬건은 황성구에 영상 증거를 내밀며 그를 연행했다.
한편 SBS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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