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명불허전 ‘로코킹’의 위엄을 재입증했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용두리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역을 맡은 김수현이 짠내 나는 재벌가 사위부터 로맨틱한 남편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3년만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백현우 그 자체에 녹아든 김수현의 변신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김수현은 극 중 백현우가 홍해인(김지원 분)과 사랑에 빠졌던 과거부터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하게 된 현재까지 극을 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 몰입을 이끌었다. 세기의 로맨스를 탄생시킨 백현우는 3년 후 사랑이라곤 한 톨도 남지 않은 버석한 남편이 되어있었다. 또 홍해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백현우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했다.

이렇게 김수현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3년 동안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가는 백현우의 서사를 흡인력 있게 그려냈다. 김수현은 백현우 캐릭터에 대해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공감이었다. 남편으로서 사위로서 가족으로서 현우의 말과 행동에 공감하려고 노력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돌아온 ‘로코킹’ 김수현의 활약은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3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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