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수현이 박성훈을 꺼리기 시작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4회에서는 은성(박성훈 분)을 질투하는 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말 아침, 은성이 미팅을 위해 해인(김지원 분)과 현우의 집으로 찾아왔다. 해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우는 “해인이가 절 이렇게 걱정해요”라며 과시했지만 “해인이가 남편 분을 각별하게 생각하나 보네요. 저한테는 맨날 ‘힘들다, 이거 도와줄 사람 너 밖에 없다’ 하는데. 저 한국에 있는 동안 아무 일도 못하게 생겼잖아요. 해인이 옆에 딱 붙어있어야 될 것 같아요”라는 은성의 말에 점점 표정이 굳었다. 은성과 해인 주위를 맴돌던 현우는 “신기하네. 사람이 웃는 게 저렇게까지 꼴 보기 싫기가 쉽지 않은데 쟨 저걸 한다”며 은성을 거슬려 했다.

양기(문태유 분)는 “뭘 풀 죽어 있어? 내가 보기에 윤은성 씨는 네 새로운 희망인데. 만에 하나 윤은성 씨가 향후에 홍해인 씨와 잘된다면 유산 대신 위자료라도..”라며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지만 현우는 “윤은성은 안 돼. 걘 기분 나빠”라며 말을 끊었다. “구세주가 네 비위까지 맞추면서 와야 하냐? 그래서 이 밧줄을 안 잡을 거야?”라는 양기의 설득에도 현우는 “그 자식은 안 돼. 안 된다고”라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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