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닥터슬럼프’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한 배우 윤박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에서 윤박이 마지막까지 ‘믿고 보는 배우’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성형외과 의사이자, 우정을 지켜내는 친구,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싱글대디, 그리고 새로운 사랑에 용기를 내어 다가가는 연인으로서의 빈대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보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윤박은 ‘닥터슬럼프’에서 여정우(박형식 분)를 향한 자격지심으로 가득했지만 서로 오해를 풀고 난 후 용기를 내어 먼저 손을 내미는 등 인물 빈대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들며 극 초반 여정우를 향한 애정과 질투의 감정선을 줄다리기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윤박은 명불허전 ‘케미 요정’답게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오고 가며 찰떡 호흡을 선보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박형식과 극 초반 티격태격 코믹한 관계를 보이면서도 이후에는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이홍란(공성하 분)과의 아슬아슬하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는 극의 관전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했다. 특히 싱글대디 빈대영의 진심 어린 돌직구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윤박은 복합적인 감정의 변화를 표정과 눈빛 연기 등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모두 소화하며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빚어냈다. 이로서 그는 ‘닥터슬럼프’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 다시 한 번 더 자리매김을 했다.
윤박은 18일 “저희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지금까지 저희 드라마 사랑해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저 빈대영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한 “두 달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다. 저희는 여러분 마음 한 켠에 있을 테니 앞으로 따뜻한 봄 맞이하시길 바라겠고, 정말로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작품과 빈대영 캐릭터를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와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윤박이 열연을 펼친 ‘닥터슬럼프’는 티빙(TVING)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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