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원더풀월드' 캡처
MBC '원더풀월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양혜지가 차은우를 걱정했다.

1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원더풀월드' (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6회에서는 홍수진(양혜지 분)이 권선율(차은우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선율은 은수현(김남주 분)을 김은민(강명주 분) 병실에서 만난 후 크게 충격을 받았다. 권선율은 은수현에게 "받아주니까 뭐라도 되는 줄 아냐"며 "제발 오지랖 좀 부리지 마라"고 하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권선율은 은수현에게 상처를 준 이후 집으로 들어와 고통을 참으면서 샤워를 하며 주먹을 쥐었다. 이후 권선율은 고통을 잊기 위해 무리하게 몸을 움직였다. 이를 본 홍수진은 권선율을 걱정했다.

권선율이 무리하게 러닝머신에서 뛰고 있자 이를 본 홍수진은 놀라면서 뛰어와 "야 조심해야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너 그렇게 뛰면 안된다고 그 심장이 어떤 심장인데 뛰는거냐"고 소리쳤다.

권선율은 "너나 조심하라"며 "너 지슴 숨차잖냐"고 했다. 이를 들은 홍수진은 "난 너 아니면 심장 고장날 일 없다"고 했다. 홍수진은 물을 건네며 조심스레 "거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권선율은 "수술은 잘 끝났다는데 아직 의식은 없다더라"며 "한 이삼일 지켜보려 한다"고 했다.

홍수진은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며 "왜 진자 상관도 없는 사람을 찾아가지고 이러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당분간 병원은 내가 갈 테니까 넌 신경 쓰지 마라"고 했다. 이에 권선율은 "됐다"고 당호하게 말했다. 홍수진은 "말 좀 들으라"며 "너 어제 충격 받았다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어 홍수진은 "우리 둘다 옛날에 심장 아파서 입원했을 때 나 진짜 무서웠다"며 "그때마다 너 없어서 못 버텼다 그러니까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그러니까 누나 말 좀 들어라"고 했다. 이를 본 권선율은 "맨날 아프다고 업어달라고 찡찡거리던 코찔찔이가 오늘은 좀 컸다"고 하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권선율은 "나 거기서 그 여자 만났다"며 "그 사람 아들을 만나면 그 여자가 무슨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지 않냐"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