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수홍, 김다예가 예비 부모가 됐다.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새 생명에 기뻐하고 있다.
18일 박수홍, 김다예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 김다예는 결혼 3년 만에 임신해 초음파 사진, 임신 테스트기를 공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 김다예 아기의 태명은 전복이였다. 김다예는 태어날 아기인 전복이의 새 SNS 계정을 개설하고, 프로필에 태명이 전복이가 된 이유를 적어놨다. 김다예는 "엄마가 운영하는 계정"이라며 "전! 복인데요. 전화위복의 전복이. 청룡띠 10월생 아기"라고 설명 글을 게재했다.
임신한 소감도 전했다. 그간 박수홍,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을 통해 시험관 과정과 첫 배아이식을 공유했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요인으로 나와 박수홍과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왔다.
김다예는 초음파 영상과 임신 테스트기를 공개하며 임신 3개월 차라고 밝혔다. 김다예는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로, 이미 효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 본인 인생에 그런 행복은 없을 거로 믿었다. 그래서일까.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다.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박수홍이 더 조마조마하며 긴장했다. 아기가 잘 있는 걸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며 울보 아빠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자.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다.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다. 불행 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자"고 글을 남겼다.
이로써 박수홍, 김다예는 난임을 극복하고 예비 부모가 됐다. 박수홍이 올해로 만 53세인 만큼, 난임의 원인이 있었다. 김다예는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고, 단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해 축하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 김다예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결혼 생활도 잠시, 박수홍이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내외와 법적 다툼을 벌이며 가족간의 법정 싸움은 물론, 그에 따르는 악플까지 받으며 고통받았다.
박수홍, 김다예는 법정 싸움 중에도 결혼 생활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며 삶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와 더 큰 가정을 꾸리게 됐다. 박수홍, 김다예의 임신에 모두가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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