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서로의 첫사랑을 질투했다.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6회에서는 서로 질투하는 해인(김지원 분)과 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인은 지나가던 외국인이 현우에게 인사를 하자 “늦었어, 유부남이야. 한 5년 빨리 나타나지 그랬니? Go Away 하렴”이라며 이를 악물었다. “좋겠네. 국내외로 안 먹히는 데가 없어, 옹두리 교장 딸부터 해서”라고 빈정대던 해인은 “그렇게 착했다며, 예쁘고. 당신 누나가 말하던 그 첫사랑?”이라고 현우를 떠봤다. “무슨 첫사랑이야”라며 넘어가려던 현우는 “가족까지 아는 사이면 미래를 약속한 사이 아닌가?”라는 해인의 말에 “뭔 미래를 약속해, 점심 약속도 해본 적이 없어. 뭘 같이 해본 적이 없는데 무슨 첫사랑”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해인이 “꼭 뭘 같이 해야 사랑이야?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고, 생각 안 하려고 해도 생각이 나고 괜히 얼굴 한번 보려고 길도 막 돌아서 가고. 그런 게 다 처음이면 그게 첫사랑이야”라고 하자 이번엔 현우가 “꽤나 구체적이네? 그런 적이 있었나 봐?”라고 떠봤다.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고 생각도 막 나고 길도 막 돌아가고? 누군데?”라고 캐묻던 현우는 “있어. 여자라면 한번쯤 다 갖게 된다는 버스맨”이라는 해인의 말에 “너 학교 때 버스 타고 다녔어? 그럴 리가 없잖아”라며 기막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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