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보영이 이무생 사망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려 했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하이드'(감독 김동휘/작가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2회에서는 차성재(이무생 분) 사망 후 마강(홍서준 분)을 마주한 나문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로 차성재(이무생 분)가 사망했다.
차성재 사망한 현장에서 차성재의 부모님이 오열하고 나문영(이보영 분)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와함께 차성재의 칫솔에서 나온 DNA와 시신에서 나온 DNA가 일치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여덟시간 안에 사망했으며 직접 사인은 두개골 골절이었다. 추락하면서 즉사했으며 화재로 인한 고통은 느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검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에 차성재의 어머니(남기애 분)는 더이상 시신을 훼손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나문영은 "부검 부탁드린다"며 "사인 제대로 알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살일 리 없다"며 "그럴 사람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차성재의 아버지는 차성재가 유서를 보냈다고 했다. 그러자 나문영은 "유서 진위 여부도 같이 알고 싶다"고 했다.
이때 형사(김상호 분)가 등장했다. 나문영은 형사에게 "실종 신고 하면서 딱 하나만 부탁 드렸다"며 "휴대폰이나 차량 위치 추적만 해 주셨더라도 막을 수 있었다"고 했다.
형사는 이에 "결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경찰에도 원칙이 있고 절차라는 게 있다"고 했다. 이에 나문영은 "원칙이라고 했냐"고 되물었다. 형사는 "수사 개시 결정이 나지도 않은 사건에 함부로 개인 통신을 추적할 순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원칙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그러셨지 않냐"며 "근데 지금 그 예외를 주장하시는 거냐"고 했다. 이어 "일이 이렇게 된 건 정말 유감입니다만 저희로선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나문영은 분노해 "아무것도 안하시거 아니냐"고 따졌다.
형사는 헛웃음을 지으며 "가족이 시신 인도에 동의하시면은 절차에 따라서 자살 사건으로 종결된다"며 "동의 하실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나문영은 "아직 사고 가능성있다"며 "검안만으로는 시신 상태 판명할 수 없으니 부검으로 해달라"고 했다. 이때 갑자기 차성재 어머니가 나타나 나문영의 뺨을 때렸다.
차성재 어머니는 차성재가 고통스럽게 갔는데 두 번 죽일거냐며 나문영을 끌고가 입관실로 밀어 넣으며 "네 뜻대로 할거면 네 눈으로 직접 보라"고 하면서 하얀 천이 덮어진 차성재 시신 앞으로 가게 했다. 이에 나문영은 과거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를 떠올리며 차성재 시신앞으로 갔다. 결국 나문영은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 나문영은 차성재가 화장 되는 장면을 보며 "배우자인 저에게 동의도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없다"고 했다. 그렇게 사고 진위를 밝히려는 나문영의 바람과 달리 차성재의 장례가 치뤄졌다. 이어 차성재가 과거 독촉장을 보며 괴로워 했던 순간이 그려졌고 차성재는 나문영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겼다. 이 모습을 도진우(이민재 분)가 의미 심장하게 바라 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나문영을 찾아 온 마강은 "차 대표가 그렇게 무책임하게 가는 바람에 제가 좀 바빴다"며 "저희 쪽이 곤란하게 됐으니 빨리 찾으라고 부탁드리지 않았냐"고 했다. 나문영은 "당신들 내 남편한테 무슨 짓을 하긴 한 것 같다"며 "나 이 일 못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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