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제로베이스원이 데뷔 8개월 만에 '최파타'를 찾았다.
26일 오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 박건욱, 한유진이 출연했다.
최근 일본 데뷔 후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휩쓴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은 이러한 인기를 예상 못했다며 "많은 (일본) 팬분들이 사랑해 주는 건 알았지만 데뷔라는 게 부담됐는데 많이들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게 활동했고 한국에 어깨가 올라간 상태로 돌아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음악방송 차이점을 묻자 박건욱은 "한국은 빠르고 체계적이라면 일본 시스템은 여유롭다. 카메라 무빙도 에술이다"라고 답했다. 성한빈은 "한국은 (장비가) 세팅되어 있다면 일본은 수동으로 감으면서 다니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일본 팬콘서트까지 마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하오 형이 눈물을 많이 흘려 팬들이 감동받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일본 데뷔날이 생일이었던 한유진은 "그래서 더 뜻깊었다. 엄청 많이 축하해 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런닝맨'에 나가보고 싶다. 우리는 다 잘 뛴다"라며 입 모아 얘기했다.
그룹 내 유일한 미성년자인 한유진은 박건욱이 교복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건욱은 "제가 졸업을 제일 최근에 한 사람이라 이름이 안 불리면 어쩌나 싶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또 한유진은 "제일 안 어울리는 사람을 고르자면 그나마 매튜형이다. 학생에 맞지 않는 근육을 가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성한빈은 가장 말 안 듣는 멤버로 김지웅을 꼽으며 "멤버끼리 서로 장난을 많이 치긴 하지만 지웅이 형이 장난을 많이 친다. 맏형이다 보니 리더랑 장난치는 케미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올해 성인이 된 박건욱은 "일본에 있을 때라 더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작년에는 밤에 유진이랑 무대 뒤에서 인사했는데 지금은 유진이만 혼자 판넬로 등장한다"라는 감회를 밝혔다.
명대사 연기에 도전한 제로베이스원은 모두 연기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석매튜는 "꽃 파는 사람(=플로리스트)에 도전하고 싶다. 뭔가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자신을 보였다.
슬릭백 장인으로 불리는 한유진은 "촬영 시간마다 연습하니 어설퍼도 조금은 되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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