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 네 사람이 팬츠리스룩 벌칙에 당첨돼 안구테러를 예고했다.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힙이 차오른다’ 편이 전파를 탔다.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에서는 한껏 꾸민 멤버들이 힙스터의 성지 성수동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에선 유재석과 양세찬이 서로의 포즈를 짓궂게 놀려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양세찬의 포즈에 “누가 봐도 개그맨”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평소 패션에 민감한 하하는 고프고어 착장으로 스타일링했고, 이에 멤버들은 하하의 선글라스를 지적하며 “논스톱 똥파리”라고 놀렸다. 하하는 같은 소속사인 양세찬과 유재석에게 “안테나 시끄럽다”라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고프고어룩의 정석은 나, 주우재 두 명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도시어부”라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리틀 방콕’으로 유명한 성수의 한 레스토랑으로 배를 타고 이동했고, 멤버들은 해외 촬영 같은 느낌이라며 이색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한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정말 위태위태할 때 태국에서 많은 힘을 얻었다"라며 추억어 젖어들었다.

방송말미 공개된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 결과, 지석진과 송지효를 제외한 멤버들이 벌칙으로 팬츠리스룩을 소화해야 했다. 유재석, 하하, 김종국, 양세찬은 다음 촬영 때 벌칙 의상으로 출연해야 했다.

하하는 송지효가 벌칙에 걸리지 않은 것에 안도했다. 앞서 김종국 역시 송지효의 팬츠리스룩을 보고 싶지 않다며 혈육, 여동생 같은 송지효의 노출 의상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낸바 있다.

벌칙에 당첨된 양세찬은 “난 과감하게 갈 거야”라면서 “노왁싱으로 그냥”이라고 폭주했다. 김종국은 “난 바로 지금 태닝 예약을 해야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하 역시 “나 얘기하는데 T팬티 입을 거야”라고 말해 안구 테러를 예고했다.

송지효와 지석진은 올드머니룩이나 긱시크룩 중 마음에 드는 룩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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