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사진=헤럴드POP DB
현주엽/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현주엽이 방송 활동 등으로 감독 업무에 소홀했다는 의혹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감사 요청을 검토한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주엽이 감독으로 있는 휘문고등학교에 대한 특별장학 결과 사실관계 확인 등 정식 감사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주엽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휘문고 농구부 훈련에 불참했다는 학부모 민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접수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현주엽과 관련된 민원이 접수됐다. 현주엽은 현재 모교인 휘문고에서 농구부 훈련 감독을 맡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부임한 이래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훈련을 맡겨 업무에 소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휘문고 학부모들은 탄원서를 제출, 서울시교육청에 민원을 접수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민원과 관련해 학교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또 지난 26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현주엽이 휘문고와 계약한 주당 40시간 근무에 미달한 것으로 보고, 규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주엽은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매주 출연 중이다. 또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하며 먹방 채널로 사랑받고 있다. 현주엽이 먹방 등으로 인해 감독 업무에 소홀했는지 사실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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