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남매가 목숨을 잃고,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모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4층 엘리베이터 옆 세대 내부에서 시작돼 5층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

집 안에 있던 황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황 씨의 누나도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유독가스가 위층으로 번지며 김모 씨 등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파트 주민들은 싸움을 하는 듯한 소리가 난 이후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고 불이 났다고 전했다.

소방서 발표에 따르면 큰 불길은 10시 47분에 잡혔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사망 2명, 부상 3명이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다.

▲사진=YTN 방송캡처
▲사진=YTN 방송캡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주 아파트 화재, 더이상 인명피해 없길" "양주 아파트 화재, 안타깝다" "양주 아파트 화재, 또 불이야" "양주 아파트 화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