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one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처
MBC everyone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탈리아 시장들이 한국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MBC everyone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시장들이 한국을 방문해 문화를 즐겼다.

호스트 프란체스코는 이탈리아 코무네의 시장들을 소개했다. "페데리코는 어린 시절부터 오래된 친구다. 젊었을 때부터 정치를 시작했다"라 소개한 프란체스코. 페데리코는 18세라는 최연소의 나이로 첫 당선된 이색적인 경력을 소개했다.

프란체스코는 "페데리코는 정말 진지한 사람이다. 아주 단호한 면도 있으면서, 결정도 확고하게 내리는 편이다"라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정확한 답변을 위해 자체 NG 후 질문을 재요청하는 등 ‘완벽주의’와 같은 철두철미함을 보이기도. 그러나 제작진의 ‘패셔니스타 같다’라는 말에 무장해제 되는 등 유쾌함을 뽐냈다.

두 번째 시장으로 등장한 다니엘레 파네는 트리노 ‘소통왕’으로 불리며 재서에서 70%가 넘는 득표율을 통해 시장을 연임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다니엘레는 이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제 전화번호는 이미 모두에게 공유했다. 시민들의 전화를 받고 함께하려 노력한다"라 답하는 등 남다른 소통 방식을 공개했다.

마지막 시장인 리도 벨트라메는 ‘만능 재주꾼’으로 소개됐다. 프란체스코는 "리도는 토목 기술자 일 또한 하고 있다"라 이야기했고, 김준현은 "시장 일을 하면서 다른 직업을 가지는 것이 가능하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리도는 요리에 대한 열정에 대해 밝히며, "요리할 땐 마음이 편해진다. TV 프로그램에도 나간 적이 있다"라며 색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한식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 또한 우리 지역을 한국에 알릴 기회라 생각한다"라 말하는 등 문화적 교류에 대한 열망을 보이기도.

시장 3인방은 한 곳에 모여 스마트폰 삼매경인 모습을 보여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시장들은 각기 회의를 이끌고, 계획을 전면에 공개하는 등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장들은 "한국의 전통과 역사 투어를 중심으로 투어를 계획, 단순히 보는 것보다 알고, 이해하고 싶다. 고유성이 드러나는 모든 것을 보고 싶다. 한국과 이탈리아를 비교할 거다. 국가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이라 말했다.

페데리코는 한국의 소도시를 검색, 다니엘레는 ‘안동’을 적극 추천했다. 목적지로 안동이 결정되자, 이현이는 "일사천리다"라며 이들의 회의 방식에 감탄했다. 그러나 "절에서 잠을 자자"라 말하는 페데리코의 제안에 다니엘레는 반대의 뜻을 보여 팽팽히 맞섰다.

이어 말이 없던 리도는 "한국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 보고 싶다"라 이야기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수립된 계획을 제작진에게 발표하는 등 남다른 학구열과 전문성을 뽐냈다.

출국 당일 오전, 리도가 신장 통증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울 것을 통보하게 됐다. 리도는 "안타깝게도 출발 바로 전날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비행을 금지해서 여행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 설명했다. 프란체스코는 "아파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이현이는 "조금 섬뜩하다. 찐친이다"라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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