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드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오드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슈퍼주니어-D&E가 신곡 제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직접 해명하고 사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드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하게 된 은혁이 출연해 슈퍼주니어-D&E의 곡 '지지배'와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은혁은 "타이틀곡 '지지배'가 논란이 됐다. 우리의 의도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귀엽게 표현한 것이었다. 심사숙고하지 못해 불편을 끼쳤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목을 바꿀 수가 없었던 이유가 앨범 제작이 끝나 발매해야 했기 때문"이라며 "음악방송을 다 취소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돕기 위해 홍보 목적으로 나왔는데, 다음에 더 잘 만들어서 나올 것"이라고 사과했다.

최근 슈퍼주니어-D&E는 미니 5집 '606'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지지배'는 제목 논란에 휩싸였다. '지지배'가 시대착오적이며, 여성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결국 슈퍼주니어-D&E는 '지지배' 제목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며 "곡 '지지배'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너무 예쁜 지지배', '같이 보던 무지개' 등의 좀 더 친근한 관계성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단어를 두고 시대성에 대한 각자의 의견 및 불편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사전에 좀 더 사려깊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미 앨범 제작이 완료된 상태라 변경이 어렵다며 "아티스트 및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발매 후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후 슈퍼주니어-D&E는 음악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은혁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방송에서 해명하고 거듭 사과해 일단락했다. 약 2년 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D&E의 활동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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