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7인의 부활' 방송화면 캡처
SBS '7인의 부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황정음이 다리를 절단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민도혁(이준 분)이 눈을 떴다.

강기탁(윤태영 분)은 혼수상태에서 의식을 되찾은 민도혁에 오열했다. 민도혁은 이휘소의 이름으로 대형 옥외광고가 걸려 있는 매튜 리(엄기준 분)의 사진을 발견했고, "저 자식이 왜 이휘소야"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강기탁은 "K가 진짜 이휘소가 됐어. K는 비밀톡과 관련된 이휘소의 성과를 훔치고 가슴의 문신, 지문, 칩과 기록, 화상 흉터뿐 아니라 경찰의 데이터베이스까지 조작해 자신이 이휘소라는 걸 완벽히 증명해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회장님의 돈까지 훔쳐냈어. 넌 지명수배자가 됐고"라며 민도혁의 상황이 좋지 않음을 전했다. 이에 민도혁은 "온 국민이 다 넘어갔다고? 가짜쇼에?"라고 분노했다.

강기탁은 "그게 루카의 힘이야"라면서 "이휘소가 너한테 남긴 거야. 그 안에 루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고 했어. 아쉽게도 비밀번호를 몰라. 아직 열지 못 했어"라며 USB를 건넸다.

민도혁은 "풀어야지. 어떻게 해서든지"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강기탁은 "우리한텐 절대적으로 이 분의 도움이 필요해. 지금 그 분을 만나러 가는 길이야"라며 심미영(심이영 분)을 소개했다.

K의 손을 잡은 6인은 경제적으로 풍족해졌지만 자유라곤 없는 삶을 살게 됐다. K는 자신의 전화는 벨이 2번 울리는 이내에 받을 것을 강요했다.

고명지(조윤희 분)와 쇼윈도 부부로 살게된 양진모(윤종훈 분)는 "매튜의 명령으로 결혼했지만 우린 절대 진짜 가족이 될 수 없어. 집에서까지 쇼할 필요 없다고"라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방다미(정라엘 분)가 살해 당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발견한 친모 금라희(황정음 분)는 끝까지 자신을 생각한 친딸 방다미에 오열했다. 금라희는 지난 일들을 후회했고, 매튜 리의 별장에 잠입해 정보를 빼내는 민도혁, 강기탁을 몰래 도왔다.

별장에서 도망치다 덫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워진 그는, 매튜 리에게 들킬까 큰병원에 가지 못하고 마취 없이 절단 수술을 감행했다. 금라희는 이를 숨기고 매튜 리 앞에 나타났고, 의족을 들킬 뻔 했지만 수많은 연습 끝에 얻게 된 자연스러운 걸음과 뻔뻔한 연기로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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