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참시' 방송캡쳐
MBC '전참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풍자가 신기루,나선욱,대영과 함께 마당에서 고기파티를 열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와 신기루가 나선욱을 두고, 나선욱이 서로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충주맨 김선태는 "최고의 스타 공무원 충주시의 왕 김선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선태는 유튜브를 하게된 계기로 "우리 공무원 같은 경우는 시키지 않으면 하지 않아요. 일단 시장님이 시켰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태는 "영상에 대해서는 제가 전권을 맡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니저가 있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트린 긴선태는 "항상 행정은 늦습니다. 사회 보다는 행정이 늦게 변하기 때문에 섭외, 전화응대, 청소까지 혼자 전부 다 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김선태가 출근 준비와 동시에 아이들 등원을 챙기는 정신없는 아침 일상을 보여줬다.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김선태가 전력질주해 9시 정시 사무실에 도착했다. 저희 팀은 단출하게 이루어져 있다. 팀은 저까지 4명이다. 출근 5분 만에 사무실 밖으로 나간 김선태가 어딘가로 향했다. 김선태는 "올라간 곳은 7층 편집실이 있습니다"라며 열악한 편집실을 공개했다.

쌓여있는 메일과 부재중 전화 54통을 확인한 김선태가 차근차근 하나씩 업무를 처리하기 시작했다. 김선태는 "하루에 수십 통 메일도 많이 오고. 제일 많은 건 섭외나 콜라보. 강의, 출연, 방송, 라디오 다양하게 많이 있죠"라고 설명했다.

김선태는 "저는 원래 처음부터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 아니었고요. 평범한 공무원인데 예상보다 너무 잘 된거다. 섭외 요청도 많고, 그런 어떤 삶의 괴리감이 느껴지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제보했다.

김선태는 "제 주변의 모든 분들이 다 저의 도구다. 촬영 장비는 원래는 액션 캠을 썼는데 이게 박살 났습니다. 고프로가 있는데 배터리 이슈로 요새는 휴대폰을 주로 사용합니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운영 예산 질문에 김선태는 "저희 62만 원 입니다. 연간. 제가 수익 신청을 안 했어요. 그래서 유튜브로 벌고 있는 수익은 0원입니다"라며 "수익 신청은 가능합니다. 광고 수익이 많을 텐데 제가 광고 수익을 받을 수는 없어서. 수입 줌니랑 지출 주머니는 또 다르다. '내가 벌었으니까 내가 쓸래요'는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김선태의 도움 요청에 '전참시' 카메라 감독이 등장했다. 김선태는 10년 차 카메라 감독에게 "재능이 있으신대요?"라고 칭찬했다. 김선태는 "시장님 역시 촬영에 있어서는 저의 도구다"라며 시장님을 찾아갔다. 김선태는 "김태호 PD님의 유명한 썰이 있다. 나영석 PD님 연봉 40억 설이 돌았을 때 당시 MBC 부사장이 따로 부르더니 '흔들리지 마'라고. 제가 요즘 이직 제의가 많기 때문에 그거에 빗대서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시장님이 영상의 내용을 아냐는 질문에 김선태는 "전혀 몰라요,. 아마 모르고 앞으로도 모를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선태는 "행동만 취하라고 말씀드려요. 웃고 있음 돼요 이렇게"라고 덧붙였다.

김선태가 시키는대로 하던 시장님은 "이거 계속 하라는 데로 해야 돼냐?"라고 말했고, 김선태는 "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후 영상을 확인한 김선태는 "역광이었네. 전문가"라며 카메라 감독님의 결과물에 헛웃음을 터트렸다. 잡음이 들어가고 오디오 구멍이 막혀 들리지 않는 소리에 카메라 감독님이 안절부절 못했다. 김선태는 고민 끝에 '전참시' 촬영 오디오를 요청했다.

김선태가 사인회를 위해 타임스퀘어를 찾아갔다. 김선태는 끝없이 이어지는 대기줄에 "왜 이렇게 많이 왔어"라며 깜짝 놀랐다. 김선태는 "왜 오셨어요?"라며 팬사인회의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팬들 중에서도 공무원과 공시 준비생 팬들이 유독 많이 찾아왔다.

깔끔해진 풍자의 집이 공개됐다. 풍자는 "전에는 컵도 없었고 가스도 안 되어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침대에서 벗어나 거실로 자리를 옮긴 풍자가 다시 투어스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풍자는 "제가 투어스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팬분들이 직캠이라든지 영상을 다 보내주신다. 같이 보자고"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나 저거 해야 되는데. 마당이 너무 더럽다 너무 더러워"라며 마당으로 나왔다. 에어건을 들고 청소를 시작했다. 선글라스에 에어건을 든 풍자의 모습에 홍현희는 "왜이러셩"라며 저팔계를 떠올렸고, 풍자는 "꾸민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동남아에 촬영을 갔는데 거기에 풀빌라가 있는 거야"라며 마당을 풀빌라로 꾸밀거라고 말했다. 해먹을 설치한 풍자는 "이거 튼튼하다고 했어. 코끼리도 눕는다고 했어"라며 자신했다. 하지만 뒤로 넘어간 해먹에 "이거 어떡하니?"라며 당황했다.

풍자가 나선욱, 신기루, 대영과 함께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나선욱이 풍자에게 쌈을 싸줬고, 신기루는 "이래서 나선욱이 제비라고 소문난 거구나. 선욱이가 풍자한테 요즘 플러팅을 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나한네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해"라고 덧붙였다.

풍자는 "솔직히 선욱이는 내가 문제가 아니야. 기루 언니 이상형에 제일 가까워"라고 말했고, 신기루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양배차, 나선욱 이런 뚱뚱한데 안경을 써야 돼"라며 "얘가 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고 그러는 줄 알았다"라고 나선욱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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