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호중과 KBS 교향악단의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호중은 최근 체중을 감량한 전현무에 "이제는 저희 과라고 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현무 형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라며 김준현, 류현진 등 닮은 꼴로 이야기되는 스타들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4kg 밖에 빠지지 않았다며 “바프 찍는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감량의 이유를 밝혔다. 김호중은 80명의 KBS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지휘자 지중배에 “11곡 넘어가니까 다리가 후들거리더라”라고 체력적 고충을 전했다.
마에스트로 지중배 80명의 단원들에게 “김호중 더 심포니 연주를 함께해서 너무나도 즐겁고, 즐겁게 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지휘봉을 들었다. 순식간에 몰입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교향악단을 이끌었고, 리허설 연주를 본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오페라의 작품 이름이 ‘카르멘’이다. 지금 연주한 곡이 ‘카르멘 서곡’이다. 오페라가 3~4막 정도 되는데 오페라 시작 전에는 서곡부터 연주가 된다. 줄거리를 들려드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김호중은 “너무 많이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이 함께한 리허설 현장은 다음 주에 공개된다. 이에 박명수는 “사람 미치게 만드네”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 김태호PD, 나영석PD를 직접 찾아가 구직활동을 펼쳤던 박명수는 그 결실이 있냐는 질문에 “김태호 씨와는 확정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박보검, 지창욱이 나온다”라며 결이 안 맞는데 어떻게 섭외를 했냐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는 김태호PD 외에도 "나영석 PD는 바쁘다고 3월 중순에 들어오시는데 나랑 저녁 회동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국내 최초 최고의 PD 두 명과 일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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