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현영 통역사가 젠데이아와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3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듄:파트2' 배우들 내한 당시 통역을 담당한 정현영, 이은선 통역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출연 당시 통역을 맡았던 국제회의 통역사 정현영, 이은선 자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정현영 통역사는 ‘듄:파트2’ 무대인사 당시 젠데이아와의 사이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다른 층 영화관으로 이동하는데 통역사가 먼저 가 있어야 되니까 저는 계단으로 열심히 뛰어 올라갔어요”라고 회상하던 정현영 통역사는 “근데 생각보다 숨이 너무 차더라고요, 그러니까 젠데이아가 ‘너 괜찮아?’ 하면서 ‘너희 목소리가 나를 차분하게 해줘서 좋아’라고 하더라고요”라고 해 감동을 전했다.
정 통역사가 “사실 그런 말 굳이 안 해줘도 되잖아요. 나이스하게 해줬는데 제가 숨이 너무 차서 답을 제대로 할 수가 없이 굉장히 거친 숨소리로 ‘땡큐 땡큐’만.. 어떻게 온 기회인데”라고 아쉬워하자 유재석은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요?”라고 궁금해했다. 정 통역사는 “어디 보고 (해야 하죠)?”라며 카메라를 찾은 정현영 통역사는 젠데이아를 향한 애정 어린 영상 편지를 보내며 당시의 아쉬움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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