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김영란이 갱년기 무기력증을 호소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란은 "마음은 안 그런데 체력이 안 따라준다"라며 갱년기 무기력증과 함께 신체적 노화로 인한 체력 저하를 호소했다. 이에 이성미는 “저 기분 뭔지 안다. 저렇게 일어날 때 되게 슬프다. 서글픔이 밀려온다”라고 공감했다.

김영란은 후배 배우 이지수와 봄 내음이 물씬 나는 '김영란 표 냉이 밥상'을 차려 관심을 모았다. 현영과 이성미는 요리하는 영상을 보더니 "두부 다시 한번 보여달라", "슬슬 허당 스멜이 올라온다"라고 다소 어설픈 실력을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김영란은 "저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찾았다. 생채소 많이 먹는다. 씻어서 자르기만 하면 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영란은 미모 관리 비법으로 "충분히 물을 많이 먹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그리고 글루타치온"이라고 밝혔다.

이성미는 노화 현상에 대한 젊은 시절과 현재의 비교 사진을 보곤 "너무 잔인하다. 젊을 때랑 비교하니까 확 와 닿지 않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전문의는 "노화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게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서히 늙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현영은 "그렇게 얘기하면 너무 슬프지 않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은 날이라고 얘기해주면 안 되냐"라고 씁쓸해했다.

노화의 3대 증상으로 주름, 처짐, 꺼짐 등이 있었고, 전문의는 "왜 인간은 늙어갈 수밖에 없는 걸까. 그 비밀은 바로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이 공기 속 산소에 있다"랄면서 "우리가 공기 중에 철을 놔두면 철이 녹이 슬지 않냐. 사과 놔두면 갈변된다. 이걸 산화라고 한다. 우리가 호흡을 할 때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산소 찌꺼기가 바로 활성산소다. 적당량이 있으면 우리 몸을 지키지만 과도하게 발생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켜서 정상세포까지 공격한다"라고 설명했다.

"활성산소를 줄이면 피부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거냐"라는 질문엔 "봄철 3대 피부의 적은 자외선, 일교차, 미세먼지다. 이들은 모두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켜서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라며 항산화력을 높일 것을 조언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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