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황정음, 이준의 비밀공조가 시작됐다.
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매튜 리(엄기준 분)를 향한 복수 플랜을 시작하는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라희(황정음 분)는 메두사라는 닉네임으로 민도혁에게 접근했다. 그는 매튜와 금라희의 죽음을 원한다며 그에게 강기탁(윤태영 분)도 모르는 비밀 공조를 제안했다.
메두사는 "지금부터 넌 무조건 내 말을 들어야 돼”라며 거절 같은 건 할 수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내 뜻에 따르지 않으면 언제든지 제거될 거야. 네 목숨은 내가 쥐고 있으니까”라고 경고했다.
메두사는 민도혁이 자신을 신뢰할 수 있게 다음 날 터질 정치계 스캔들 정보를 알려주었다.
그는 “서울시장 스캔들”이라며 ‘티키타카’의 비밀 톡은 비밀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건 네가 밝혀내”라면서 강기탁도 몰라야 하는 둘만의 비밀이라고 강조했다.
K를 무너뜨리기 위해 민도혁에게 비밀 공조를 제안한 금라희는 첫 번째 제거 타깃으로 한모네(이유비 분)를 잡았다.
민도혁의 공조자로 의심을 산 한모네는 노한나를 숨긴 사실까지 발각됐고, 사지를 결박 당한 채 처참한 몰골로 감금되었다.
금라희는 매튜에게 “민도혁 뒤에 누군가 있어”라고 의심을 부추겼고, 매튜는 “나도 알아.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뿐이야. 이휘소”라고 단단히 착각했다.
금라희는 시작된 복수 플랜에 걸린 매튜를 보며 속으로 ‘너는 앞으로 싸워야 할 사람이 많아 질 거야. 이미 죽은 이휘소와 심준석 네 자신. 존재하지 않는 그 허상들과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우겠지’라고 생각했다.
매튜는 감금된 한모네에게 “민도혁 뒤에 누가 있는 거지? 이휘소야?”라고 추궁했고, 아는 바가 없는 한모네는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라고 호소했다. 금라희는 “어차피 쉽게 입을 열진 않을 거예요. 그냥 죽여요. 우리 앞길에 걸림돌만 될 거예요”라고 재촉했고, 곧 총성이 울려 퍼졌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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