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강경준의 상간 소송이 결국 서울가정법원으로 향한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 재판부는 A씨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하고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했다.
강경준의 불륜 의혹은 지난 1월 불거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에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가정을 사실상 파탄으로 이르게 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헤럴드POP에 "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A씨의 아내인 B씨와 강경준이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가 언론에 공개되며 논란이 커졌고, 그 여파로 강경준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큰 파장에도 침묵을 유지하던 강경준은 지난 1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 3명의 법률대리인을 앞세운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는 소식만 전했다.
그리고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3-3단독(조정) 재판부는 조정사무수행일을 연기하고 지난 2일 조정 불일치 결정(조정부적당)을 내렸다. 결국 강경준은 A씨와 합의에 실패했고 정식 소송에 들어가게 된 것.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꾼 남편'의 정석을 보여줘 대중에 큰 충격을 안긴 강경준은 언제쯤 입을 열까. 재판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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